올해 후반기쯤 오픈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릴리즈 해서 놀랐다
게임성은 리듬게임이 아니라서 기대를 전혀 안 하고 있었는데도... 실망스러웠다
더블에스가 리듬게임치고는 쿠소 게임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차라리 더블에스가 백배 천배는 낫다
일단 원하는 캐릭터(카드)를 선택해서 원하는 기대치값이 나올 때까지 무한 프로듀스 한 다음 페스(pvp)에 도전하는 게
이 게임의 방향성인 것 같은데 프로듀스 과정이 정말 재미가 없다...
이런 방식이면 신규유입들은 노잼이라 30분 깔짝이고 앱삭할 것 같음
벌써부터 게임이 오래가지 못할 것 같아서 불안 불안하다 가성비값 월정액 패키지도 없고
애초에 게임성이고 뭐고 없는 겜이고 돈을 안쓴티가 팍팍 느껴지는데 1년은 버티고 넘을 수 있겠지...?
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있다 일단 라이브 투디가 생각이상으로 괜찮았다
채색방법을 바꿔서 그림이 좀 더 세련된 느낌으로 바껴서 마음에 들었다 처음부터 이렇게 냈으면 관심을 더 받았을 텐데...
메인스토리도 다 읽어봤는데 아직 초반이라 풀린것도 많이 없지만 트러블들을 작위적으로 만들어 낸 것 같아서
생각보다 별로 였다 앞으로 풀려봐야 알겠지만 이건 두고 봐야겠다
암튼 신캐들도 공개되고 스토리로 풀린 게 없다 보니까 정이 크게 안 들었는데 드디어 메인스토리에 합류한 거 보면서
호감캐가 되었다 근데 얘네 스토리에 나오는 비중이 적어서 너무 아쉬웠다 ㅠ 빨리 스토리 더 풀렸으면 좋겠음
그리고 중요한 건!! 야마토 라이브 의상에 모자 벗긴 건 둘째치고 사복마저 모자를 안 쓰고 있어서 불만이다
야마토의 아이덴티티가 집합된 아이템 아니었냐고 뭔 이유도 없이 갑자기 벗어던져 버려서 어이가 없다 :(
타다오미도 성우가 바껴서 걱정했는데 보이스는 더 무미건조하게 바뀐 것 같다
이전에 친절했던 목소리가 그립긴 하지만 안 어울리지는 않아서 차차 적응하면 될 것 같다
애들 사복도 전체적으로 귀엽게 바뀐듯 몇몇은 이전 사복이 그리울때가 있지만 이정도면 만족한다
아무튼 전체적으로 불만이 많은데 게임이라도 나온 게 어디야 하는 마음으로 하고 있음
애들 스토리 풀리는 것 만으로 나는 행복하지만 또 섭종 절차를 밟으면 나 죽을 것 같다
안그래도 이벤트 설렁 설렁한다고 하는데도 순위가 생각보다 높고 액티브 보니까 불안한대 말을 아끼겠음